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로 21억6천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투자조사기관인 트림탭스가 12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장기국채펀드에는 7억7천9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트림탭스는 해외증시 투자 펀드에서 12억8천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으며 국내증시 투자 펀드에서는 8억8천400만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국내펀드 중 성장형펀드에서는 6억900만달러가, 공격형성장펀드에서는 5억2천300만달러의 자금이 각각 순유출된 것으로 조사된 반면 미국 성장 및 수입펀드에는 2억4천8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