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네오위즈의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세이클럽 사업이 부진해 3·4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고 세이클럽 관련 투자와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증권은 "3·4분기중 매출은 70억원으로 2분기보다 2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9.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