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소프트가족이 자사를 상대로 계약위반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소프트가족이 제공해온 700 ARS 결제 서비스 잠정중단은 법적 검토를 거쳐 결정돼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지난 6월 소프트가족측에 수개월동안서비스의 정상화를 요청했으나 소프트가족측의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 네오위즈는 이에따라 법무법인 아이앤에스를 통해 '비정상적인 서비스의 잠정중단'은 '법적 문제 없다'는 의견을 기초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