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아이코아커뮤니티의 제3시장 주식거래를 승인하고 오는 26일부터 매매를 시작토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지정기업은 1백45개로 늘어났다. 아이코아커뮤니티는 인터넷을 통해 일정과 비용,관광지 등을 정해 예약하는 방식의 사이버 맞춤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3억8백만원 매출에 3천2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자본금은 7억5천만원으로 안우영 대표가 70%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첫 거래때 적용되는 기준가는 6천원이다. 코드번호는 A54280.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