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금융서비스 업체인 머니에이블은 유망 종목발굴 시스템인 '스토키안'을 개발, 인터넷 사이트(www.stockian.co.kr)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거래소와 코스닥 전 종목을 대상으로 시장상황과 다양한 변수의 기술적 분석에 따라 유망 종목을 발굴,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종목에 대해 4주간 매매 타이밍을 제시해 주며 자체개발한 투자공학 기법을 통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도 구성해 주고 있다. 현재는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유료 사이트로 전환할 예정이다. 머니에이블 관계자는 "5개월간의 모니터링 결과 종목추천 적중률이 70∼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