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05620]은 7일 하나은행과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사주 100억원어치를 신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계약은 투자자 보호와 주가안정을 위한 것"이라며 ▲거래소를 통한 자사주 직접 취득 ▲은행신탁을 통한 자사주 매입 ▲투신사펀드를 통한 자사주 매입 등 세가지 방법중 은행신탁을 통한 자사주 취득이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 하나은행과 이같은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유택형 기자 apex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