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는 자사 제품의 국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문 총판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나모인터랙티브는 10일 웹 표준 HTML문서작성 컴포넌트소프트웨어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에 시장별 총판 유통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웹 시장의 큰 축인 개인용 웹 시장과 기업용 그룹웨어 시장에서 유통 강점을 가진 업체와 협력하는 영업 파트너쉽이라고 나모는 설명했다.

나모는 우선 국내 그룹웨어 부문의 새롬정보시스템, 그리고 웹 서비스 및 웹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렉스소프트를 각각 국내 총판으로 선정했다.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 영문판및 일본어판에도 시장별 전문 총판 체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 일본어판 수출을 위해 일본 내 유수 개발사, 웹에이전시, 유통 전문점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