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프라이즈는 일본 ''제니''사와 제휴해 NTT 도코모의 아이모드 사업 참여를 추진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코코는 자사의 다양한 만화컨텐츠를 일본 아이모드에 제공할 예정이며 마무리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5~6월 경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니는 아이모드 사업으로 현재 일본에서 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하고 월 6억엔이상의 매출을 기록중인 업체라고 설명했다.

코코는 이밖에 일본 게임업체와 합작, 게임개발과 유통사업도 활발히 진행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