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9월결산법인의 1/4분기(2000.10∼12)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6일 9월 결산법인 9개사는 지난 분기 1,460억원의 매출로부터 10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도 연간이익률보다 1.34%포인트 상승한 7.44%를 기록했다.

부채총액은 2,859억원, 자기자본 3,038억원으로 부채비율은 전년도말 보다 13%포인트 높아져 97%로 나타났다.

유동비율은 5%포인트 상승한 160%, 유보율은 8%포인트 상승한 285%를 보여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삼아약품은 지난 분기에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40%인 113.67억원의 매출과 연간순이익의 64%인 30.55억원을 이미 실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