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은 사내 벤처기업인 인케이드가 모든 문서로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이메일 솔루션 탑메일(Top Mail)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메일 발신자는 탑메일 출력만으로 문서를 이메일로 보내고 수신자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HTML, PDF, XML 등 모든 문서로 제작된 이메일의 내용을 볼 수 있다.

회사측은 "문서를 이메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여러 과정을 거치거나 윈도우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상에서 직접 이메일 전송이 불가능하거나 제약이 많았다"며 "탑메일을 통해 원하는 모든 문서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