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더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4일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천6백9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3백71만여주,상한가 잔량도 1백88만여주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텐더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수익모델 논란에서 비켜난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보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텐더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기존 광고에만 의존하던 때보다 수익 전망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초기사업단계인 텐더 사업의 수익률이 불투명한 만큼 올 1·4분기 실적 등을 지켜본뒤 투자하는 신중한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