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7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20포인트 오른 743.84에 마감됐다.

미국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호재가 된데다 외국인들이 사흘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선데 따른 것이다.

시가총액 1위사인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4%이상 올라 오랫만에 지수버팀목이 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96포인트 오른 118.23으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가 4000선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금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3R, 익스팬전자 등 일부 신규등록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여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