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공모주청약을 받는 팬택등 7사의 그룹(증권금융공모주
청약예금) 청약경쟁율이 22.74대1로 예상됐다.

18일 증권금융은 증금공모주청약예수금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청
약의 예상한도를 조사한 결과 가입자들이 1조5천5백6억1천6백만원어치를
청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공개규모 1천6백23억4천8백만원의 42%인 6백81억8천6
백만원이 증권금융공모주예금가입자에게 배정되는 것을 감안할때 22대1이
넘는 경쟁율이 예상된다고 증권금융은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