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제일물산공업 보통주 1백1만2천5백주가 29일부터
신원제이엠씨로 변경 상장된다고 27일 발표했다.

29일부터 5월6일까지는 두가지 주권이 혼용되다가 5월7일부터는
신원제이엠씨로 단일 유통된다고 덧붙였다.

신원제이엠씨는 지난달 정기주총에서 상호 변경을 결의해 변경등기를
마쳤으나 영문명(JMC)으로 등록하지 않아 계속해서 한글로 표기하게 된다고
증권거래소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