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유튜브 채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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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가 유튜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MBC뉴스의 유튜브 제작과 운영을 담당하는 MBC 디지털뉴스룸은 "지난 7월 MBC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가 5.6억뷰를 기록해 국내 언론사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이 기록한 월간 조회수 5.6억뷰는 동기간 국내 타 언론사 대비 '1.7억뷰~3.8억뷰' 이상 앞선 수치로 지난 2022년 8월 MBC뉴스 유튜브 채널이 기록한 5.8억뷰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이 수치는 전 세계 뉴스 채널 중 전체 2위의 기록으로 MBC뉴스 유튜브 채널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MBC 디지털뉴스룸은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뉴스ZIP, 자막뉴스, Shorts 등 지상파 방송 뉴스를 유튜브 친화적으로 재가공하는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여기에 더해 속보형 뉴스 콘텐츠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신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06년 11월 채널 개설 이후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단독 기사, 실시간 뉴스 제공 등 다양한 MBC 뉴스 관련 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8월 기준 구독자 수는 359만 명에 이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