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UP10TION)이 자신감 넘치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은 3일 오후 열 번째 미니앨범 '노벨라(Novella)'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약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업텐션은 "음악적으로 조금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면서 "앨범 준비 기간이 길어서 더 열심히 했고, 허니텐(공식 팬덤명)분들을 만날 생각에 계속 설렘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년 활동 포문을 여는 새 앨범 '노벨라'를 통해 업텐션은 한 편의 로맨스 소설 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너에게 미쳤었다'를 비롯해 '기브 러브(Give Love)', '판도라(PANDORA)', '설레', 샤오의 자작곡 '폴(FALL)'과 '새드 엔딩(SAD ENDING)'까지 총 6곡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 설렘부터 헤어짐, 그리운 이별 후의 감정까지 사랑의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낸다.

규진은 이번 앨범에 대해 "업텐션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환희는 "멋있는 퍼포먼스는 당연하고 거기에 '으른 섹시'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감성까지 듬뿍 담은 게 이번 앨범의 포인트다"고 강조했다.

업텐션의 열 번째 미니앨범 '노벨라'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