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 "'미스터트롯' TOP6 계약 종료…일정 기간 협력 유지" [전문]
'미스터트롯' TOP6가 1년 반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갔다.

13일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뉴에라프로젝트는 "지난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톱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TV조선으로부터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았던 뉴에라프로젝트의 업무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고 톱6의 원 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호 엔터테인먼트(장민호), 밀라그로(영탁), 물고기 뮤직(임영웅),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김희재, 이찬원),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정동원)를 도와 '미스터트롯' 톱6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뉴에라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미스터트롯' TOP6는 이제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활동에 전념한다.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가수로서의 활약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던 이들이 개별적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미스터트롯' 탑6에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9월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탑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TV조선으로부터 '미스터트롯' 탑6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았던 뉴에라프로젝트의 업무도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 동안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미스터트롯' 탑6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고 탑6의 원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호 엔터테인먼트(장민호), 밀라그로(영탁), 물고기 뮤직(임영웅),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김희재, 이찬원),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정동원)를 도와 '미스터트롯' 탑6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께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미스터트롯' 탑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에라프로젝트 배상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