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강말금 홍보대사 선정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문가영 홍보대사 위촉 = 제23회 서울국제영화제는 배우 문가영을 김아중(1·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에 이어 7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소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문가영 홍보대사 위촉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올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임주경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 예능 '요즘책방',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등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가영은 "영화제의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처럼 여성 영화인들이 서로 돌보며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다음 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강말금 홍보대사 선정 =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은 배우 강말금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영화소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문가영 홍보대사 위촉
2010년 영화 '용태'로 데뷔한 강말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해오다 지난해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강말금은 "주류나 상업영화 틀을 벗어난 창의적, 실험적 대안영화에도 두루 관심이 많았다"며 "네마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대안 영상예술 작품을 많은 관객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다음 달 19일부터 27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점, 서울아트시네마 등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