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그룹 아스트로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그룹 아스트로가 4개월 만에 '서머킹'이 되어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눈길을 끈다. 오렌지 색상의 벽지부터 블루 색상의 의자까지 화려한 색감이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가운데, 책부터 여행 가방 속 컬러풀한 색감의 의상 등이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스트로는 완전체로 오는 8월 2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이들의 '열일' 행보에 글로벌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아스트로는 지난 4월 정규 2집 '올 유어스(All Yours)'를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초동 28만 장, 가온차트 15주 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아이튠즈 차트 20개 지역 상위권 랭크,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5위 등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기도 했다.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스트로가 미니 8집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