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고현정과 한솥밥…아이오케이컴퍼니 전속계약
배우 장서희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7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는 "오랜 기간 장서희가 쌓아 온 배우로서 노력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서희는 국내 드라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산부인과', '뻐꾸기 둥지', '엄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비롯해 중국 드라마 '경자풍운', '서울 임사부', '수당영웅' 등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02년 MBC 연기대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등을 받았으며 중국에서도 출연작이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서울메이트'와 '부라더 시스터'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장서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전효성, 김동원, 서민주, 최영재, 강우연, 윤상정, 유정호, 서주형, 박소은, 이필라, 이익준 등도 소속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