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사진=티빙)

갓 유명가수가 된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에서 최초로 음주 생목 라이브를 공개한다.

9일(금)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에서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TOP3의 취중 생목 라이브부터 숨겨둔 플레이리스트 등을 전하며 방송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녹화 당일 이들은 아지트인 유명가(家)에서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과 함께 회포를 푼다. 술과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본인들의 음악 세계를 좀 더 촘촘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것.

특히 이들은 이승윤과 ‘너도나도너드’ 팀의 만취 라이브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저마다의 취중 열창에 대한 썰을 풀면서 술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술을 마실 때 듣는 노래를 꼽는가 하면 즉석에서 라이브도 선보인다고 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그 중 정홍일은 권인하의 ‘갈테면 가라지’의 생목 라이브를 보여줘 모두의 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이승윤과 이무진 역시 본인들의 마음을 젖어들게 한 노래들을 소개하며 감미로운 노래로 마음을 녹인다. 무대가 아닌 곳에서 보여질 이들의 또 다른 모습이 예고되는 상황. 함께 하던 규현 역시 감성 충만했던 만취 라이브 녹화 썰을 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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