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출시 공식화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출시 공식화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온다.

5일 엔씨소프트, 클렙은 글로벌 K팝 팬덤(Fandom)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출시를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유니버스'는 기존 K팝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플랫폼의 탄생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월 설립한 자회사 클렙을 통해 다양한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AI 기술과 아티스트가 만나 펼칠 신개념 서비스가 예고돼 K팝 팬덤의 글로벌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니버스'는 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이날부터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을 차례로 공개한다.

출격을 알린 '유니버스'는 내년 초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유니버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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