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 = 한경DB
트와이스/ 사진 = 한경DB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를 비방하는 악플러,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게 무관용 대응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트와이스에 대해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댓글을 게재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고 올해 8월까지 총 37건의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고소 사례에는 악플 외에도 트와이스의 명예를 훼손하는 수위가 심각한 글이 담긴 커뮤니티 및 특정 블로그가 포함돼 있다"며 "이에 대해 민, 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JYP는 향후에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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