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사진=KBS)

'가요무대'에서 도미, 이남이, 한경애, 나애심 등 가수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는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는 지난 주에 이어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가요무대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과거 방송분을 편집해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첫 무대는 도미 '청포도 사랑'이고 이어 김상범이 ‘오뚜기 인생’, 이춘희의 ‘정열의 꽃’, 트위스트 김의 ‘맨발의 청춘’, 정은숙의 ‘석류의 계절’, 강정화의 ‘안개 낀 고속도로’, 이명우의 ‘가시리’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는 금호동의 '내일 또 만납시다'로 장식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KBS1에서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다양한 나이 대의 가수들이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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