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7


배우 조보아가 10일 오후 서울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킨 케어 브랜드 AHC 신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예능 '골목식당',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조보아는 드라마 '시크릿'(가제)에 출연을 확정하고 외과 의사로 변신을 한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박해진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보아는 극중 국내 최고 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 역을 맡아 거침없는 당당함으로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연기력 성장을 이어온 조보아가 그려낼 의사 캐릭터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보아가 출연하는 '시크릿'은 2020년 방영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