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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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MJ·진진·차은우·문빈·라키·윤산하)의 팝업스토어(사진)가 9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1층에 문을 열었다.

오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스토어는 아스트로의 여름 화보집 ‘오디너리 할러데이(Ordinary Holiday)’와 미공개 화보 사진을 활용한 굿즈 20종, 인화 사진 47종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오디너리 할러데이’는 250여 쪽 분량의 포토북과 투명 포토카드 6종 세트, 약 30분 분량의 메이킹 DVD,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포토북은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전해준다. 멤버들의 일상부터 도심을 떠나 휴가를 즐기는 듯한 평온한 분위기까지 여섯 남자들의 다양한 콘셉트를 담았다. 팝업스토어에서 3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아스트로가 직접 촬영한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 응모권을, 5만원어치 이상 살 경우 아스트로 팬사인회 응모권을 준다.

판타지오 소속의 아스트로는 2016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팝 가수상, 2017 서울가요대상에서 한류인기상 등을 받았다. ‘얼굴천재’라 불리는 멤버 차은우는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종합굿즈디자인 회사 로운컴퍼니가 이번 팝업스토어의 기획·디자인·제작·유통 등을 맡았다.

노규민 한경텐아시아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