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사진=리틀빅픽쳐스)

충무로 흥행 보증 수표 마동석과 천재 아역 김새론의 역대급 케미를 선사할 영화 '동네사람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수능 시즌 극장가에는 스릴러 '동네사람들' 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동네사람들>은 11월 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 마동석과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새론이 6년 만에 다시 한번 뭉쳐 역대급 케미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흥행 보증 수표 마동석은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평범한(?) 선생님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직 복싱 선수이자 낯선 외지에서 새롭게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은 마을 사람들이 침묵하는 여고생 실종사건의 진실을 쫓는 캐릭터로 쫄깃한 긴장감과 마동석표 통쾌한 액션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최연소 칸영화제 참석 여배우 김새론은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유진’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 이상엽, 진선규, 장광까지 역대급 캐스팅으로 숨 막히는 스릴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올 하반기 최고의 스릴러로 탄생되었다.

동네사람들의 줄거리는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은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 확신하여 사건을 쫓고, 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선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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