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K-POP 리더' 엑소의 찬열과 세훈이 '스테이션 영' (STATION X 0)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We Young'(위 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 7월 성황리에 펼쳐진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의 서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에서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찬열과 세훈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밝고 세련된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정식 음원 공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찬열과 세훈은 엑소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엑소의 첫 듀오 조합으로 새로운 유닛을 예고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테이션 영'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오프 버전이자, SKT 컬처 브랜드 '0'(영)이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연X멜로망스 'Page 0'(페이지 영), 백현X로꼬 'YOUNG'(영) 등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순차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