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김강우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강우가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김강우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2 중국편에 출연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강우는 그동안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에서도 김강우는 강렬한 캐릭터의 시즌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날카롭고 매서운 연기를 펼쳤다. 김강우는 최근 MBC ‘데릴남편 오작두’를 통해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강우의 멜로 연기가 이렇게 달콤하고 사랑스러울 거라고 그 누가 예상했을까 김강우의 연기변신에 시청자들 또한 열광했고 새로운 변신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해외에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을 통해 배우 김강우가 아닌 인간 김강우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성격인지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인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만나던 연기 잘하는 배우 김강우의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김강우는 12일부터 진행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여한다. 데뷔 17년차 배우에서 심사위원으로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강우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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