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신화(사진=신화SNS)

그룹 신화가 SM엔터테인먼트 유영진 프로듀서와의 곡 작업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신화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데뷔 20주년 팬파티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신화는 작년 인터뷰에서 초창기 대표곡을 함께한 유영진과 데뷔 20주년을 맞아 함께 작업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김동완은 “:유영진씨가 작곡보다 디렉팅 쪽에 집중하고 계신다”며 “또 지금은 오토바이 라이더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러브콜을 계속 드리고있다”고 전하면서 “그렇지만 나는 유영진 씨의 라이더로서의 삶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우리에게 첫 1위 곡을 주고, 좋은 곳을 굉장히 많이 주셨던 유영진 씨이기 때문에 20주년에 함께하면 저희로서도 좋은 의미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 이야기가 가사로 많이 나가서 유영진 씨에게 자극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20주년 기념으로 팬파티를 개최하여 20만여 명의 팬들과 자축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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