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사진=DB)


육지담이 추가 글을 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22일 육지담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도 연예인 머리채 그만 잡을테니까 님들도 이제부터 연예인들 머리채 잡지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따.

이어 그는 "그리고 콜라보 프로젝트 무산된적 없고 예정대로 진행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육지담은 "회사없이 빽없이 매니저없이 공연하러 처음간 미국이였다. 공연끝나고 받은 명함 한장. 과거 빌보드 1위 래퍼랑 콜라보 프로젝트"라며 "내가 다 듣.보.잡.이라서 그런 콜라보도 잡혔나보다! 고척돔 공연도 그렇궁 근데도 내가 못했지 왜못했을까. 내가 이래도 이용해먹는걸로 보이면 진짜 니네 절이나 들어가세용"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1일 자신과 강다니엘과의 계속 되는 논란속에 미국에서 2원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와 두려움에 병원에서 몸을 숨긴 채 살아왔다고 밝히며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며 "즉시 사과하시지 않으면 몇일 내에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지담은 강다니엘의 팬픽 내용을 두고 워너원의 팬들과 설전을 벌이며 강다니엘과의 관계로 논란에 휩싸였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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