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홍상수-김민희, 서울서 극비리 영화촬영 중…현장 포착
불륜설에 휩싸였던 홍상수 감독(57)과 배우 김민희(35)가 서울에서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충무로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에 함께 하고 있다. 김민희의 배역이나 분량, 영화 시나리오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이번 작품까지 총 네 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불륜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이 영화계 안팎의 비난에도 신작 촬영을 강행해 눈길을 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