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난동 제압
리차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난동 제압
미국의 팝스타 리차드 막스가 기내 난동을 제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차드 막스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대한항공 기내에서 음주 후 난동을 부린 승객을 제압해 주목 받고 있다.

리차드 막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사건 현장의 사진을 상세하게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영웅으로 자리매김한 리차드 막스는 트위터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당시 상황에 대한 내용을 전해 긴박했던 일련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의 아내인 데이지 푸엔테스 역시 4시간에 걸친 기내 난동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푸엔테스는 막스가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다른 승객들과 제압하는데 참여했으며 이를 푸엔테스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1963년 9월 16일에 태어난 리차드 막스는 미국의 팝스타로, 슬하에 세 아들을 둔 가장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