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권오중 (사진=해당방송 캡처)


‘정글의법칙’ 권오중이 바닥에서 잠을 청하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동티모르 편’에서는 취침 자리를 놓고 병만 족이 제비뽑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나무를 이용해 해먹을 직접 설치하며, “난 여기서 자면 되겠다”라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제비뽑기에 실패해 바닥에 자게 됐다.

이에 권오중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이문식이 “왜 화를 내고 그러냐”고 너스레를 떨자 “제가 형 걱정하느라 그렇다. 걱정해서 눈이 이런 거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바닥에 누운 권오중은 “불편하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한참 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글의법칙’에서 권오중은 권셰프로 등극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