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순실 게이트 관련 추가 녹화 완료
'썰전' 최순실 게이트 관련 추가 녹화 완료
'썰전'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이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에 방송된 JTBC '썰전' 190회 시청률은 5.142%(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9회 시청률(3.709%) 보다 1.433%p 상승한 수치로 2013년 2월21일 첫 방송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으로 조사됐다.

'썰전' 시청률 상승에는 비선실세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 사태 보도의 영향이 컸다. 이날 방송에는 최순실 사건에 대한 날센 비판과 함께 김성태, 이철희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정치권 각계 인사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의견을 전했다.

한편 'JTBC 뉴스룸'도 지난 25일부터 최순실 관련 보도를 하면서 시청률 7%대를 연속 돌파 하고 있는 상황. 이날 '뉴스룸' 시청률은 7.315%로 방송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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