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장혁(사진=방송캡쳐)

배우 장혁이 ‘목요일’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장혁이 ‘분리수거의 달인’의 실상을 털어놓았다.

이날 장혁은 목요일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식사하셨어요’의 촬영날짜가 목요일이라 이를 바꿔 달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 이유는 바로 분리수거 때문.

장혁은 “일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를 한다. 내가 집에서 내가 유일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분리수거하는 일이다. 이것마저 못한다면 내가 가정에 어떤 것을 하고 있는가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시작으로 아버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날 김수로는 장혁에 대해 한 소속사에 20년 이상 몸담고 있으며 대본도 통으로 암기하는 등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1등”이라고 칭찬을 늘어 놓기도 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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