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병헌이 자동차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병헌이 한 자동차 브랜드 제품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온에어된 TV, 라디오 광고는 이병헌이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화제가 됐다. 해당 제품의 장엄한 이미지에 이병헌 특유의 호소력 짙은 중저음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저격, 실제 광고 공개 후 차량 예약 판매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병헌은 지난 4일 열린 론칭 파티에도 깜짝 등장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제품에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이병헌은 앞으로도 각종 화보 촬영 등을 통해 프로모션에 동참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볼드하고 당당한 제품의 이미지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월드스타 이병헌 배우와 일맥상통해 홍보대사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스타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영화 ‘싱글라이더’, ‘마스터’ 등 작품성과 이슈성을 갖춘 작품 개봉을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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