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사진=nhemg)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가수 임창정은 지난 6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한 정규 13집 ‘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공개 직후 전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네티즌 사이에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최고치 실시간 점유율을 뜻하는 일명 ‘지붕킥’횟수 역시 싸이의 젠틀맨이 지붕킥 89회로 4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음원 발매 5일만인 지난 10일 12시 차트 기준 임창정은 지붕킥 90회를 기록하며 싸이의 기록을 앞질렀으며, 10일 22시 차트에서 멜론 사상 최초로 지붕킥 100회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시를 쓰고 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현재 진행형인 지붕킥의 횟수가 어디까지 기록할 수 있을지 기존의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의 신기록 달성 여부까지 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최근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한동근의 노래가 음원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가운데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1위에 오르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임창정의 이번 정규 13집 ‘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은 수많은 타이틀곡 후보 중 임창정 본인이 오랜 시간 신중한 고민과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곡으로 지난 해 국민가요로 불리던 ‘또 다시 사랑’을 함께 탄생시킨 ‘임창정’, ‘멧돼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곡으로 강한 발라드로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가 강한 곡이다.

이 밖에도 이번 정규앨범은 오랜 시간 최고의 곡들을 선별하여 임창정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최고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3집 ‘I’M’은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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