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희 (사진=와이팀컴퍼니)


배우 가득희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와이팀 컴퍼니 측은 가득희의 매력이 한껏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가득희는 아이보리 계열의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함과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날씬한 바디라인에서 오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부드러운 눈길이 어우러지면서 가득희만의 상큼함이 더욱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고혹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브라운 계열의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득희 만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지난 3월 와이팀 컴퍼니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득희는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해 드라마 ‘역전의 여왕’, ‘공주의 남자’, ‘지고는 못살아’, ‘인현왕후의 남자’, ‘골든타임’, ‘나인’, ‘제왕의 딸’, ‘수백향’, ‘내 생애 봄날’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안톤체호트의 연극 ‘챠이카’에서 ‘아르까지나’ 역을 맡아 무대를 압도하는 불 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와이팀 컴퍼니 측은 “청순과 싱그러움,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한 배우 가득희의 매력을 한껏 담았다. TV,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가득희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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