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금 토크콘서트 쉿스토리 (사진=씨네피아)


현진주-이현영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109금 토크콘서트 쉿스토리’가 성료했다.

지난 7일 씨네피아에서 주최한 ‘109금 토크콘서트 쉿스토리’가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신인가수 현진주와 더더(THETHE)의 메인 보컬인 이현영이 축하 공연을 했다.

현진주는 쉿스토리의 콘셉트인 연애에 맞춰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몰이를 했던 가수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과 본인의 디지털 싱글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이자 데뷔곡인 ‘이제 행복하자’, Eric Clapton의 ‘Change The World’를 불렀다.

이어 이현영은 더더의 1집 앨범 ‘The More The Better’에 수록된 ‘내게 다시’와 8집 앨범 ‘Anybody Here’에 수록된 ‘Baby I Know’를 열창했다.

또한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지식생태학자인 유영만 교수가 ‘109금 토크콘서트 쉿스토리’의 주제에 맞춰 ‘애로를 모르면 에로사항’을 주제로 15분 동안 강연을 진행하고, 김신애 대표는 ‘핫한 연애’로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이벤트머치모아 대표이자 서울사이버대학 교수인 유규종 교수가 진행을 했고, 유영만 교수와 ‘사장의 선택’의 저자인 전혜림 대표(라임자산연구소)와 쉿스토리를 기획한 씨네피아의 김신애 대표가 패널이 돼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 나누었다.

김신애 대표는 쉿스토리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20대 초반부터 심리상담을 해왔다. 하지만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병들어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중 상담을 하는 것이 그 꿈이었고 이를 이루기 위해 쉿스토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쉿스토리는 오는 8월18일 여성 리더들을 위한 ‘퀸즈들의 점심식사’, 9월9일 ‘솔로구출대작전’, 9월19일 교회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하는 ‘크리스찬 쉿스토리’, 10월10일 2030 청년들을 위한 ‘집단연애상담’, 11월11일에는 커플을 위한 ‘쌍쌍파티’, 12월12일에는 ‘전국청소년또라이대전‘ 등을 기획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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