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진=DB)


박유천이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30일 오후 6시30분께 박유천은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사 1명과 매니저 2명을 대동하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밝힌 뒤 경찰서 안으로 향했다.

박유천은 총 4명의 여성을 유흥업소와 자택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20일 박유천의 소속사 대표를 조사한 데 이어 21일과 22일 2명의 참고인을 추가로 조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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