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이린 (사진=KBS)


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13개월여 동안 MC를 맡아온 박보검과 아이린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최근 KBS 2TV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하차시기를 논의했고, 최근 하차가 결정됐다”며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콩달콩한 진행을 선보이며 ‘역대급 케미’라는 찬사를 들었던 박보검와 아이린의 모습은 이달 말까지 금요일 오후 5시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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