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 고군분투 촬영 현장 포착..열일하는 남자의 ‘표본’

‘기억’ 이준호가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어소시엣 변호사 정진(이준호 분)으로 분해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준호의 고군분투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 속 이준호는 훈훈한 수트 자태와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은 사뭇 긴장감마저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표정은 작품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불타는 열의를 느껴지게 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도 이준호는 연일 지속되는 촬영 속 정진 캐릭터의 매력과 깊이를 한층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선배 연기자들과 감독, 스태프들의 의견을 구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준호만의 정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특유의 반달 미소를 촬영장 곳곳에 발산하며 ‘기억’ 팀의 파이팅을 주도하는 에너자이저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그의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 뒤에는 각고의 노력이 있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정진 이라는 역할 자체가 이성민(박태석 역)의 든든한 조력자부터 윤소희(봉선화 역)와의 로맨스까지 다양한 면면들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은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 중인 ‘기억’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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