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스페셜 션 (사진=방송캡처)


‘다큐스페셜’ 션이 마라톤으로 발톱이 빠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하나’라는 부제로 션과 정혜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철인 3종 경기를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션은 “너무 많이 뛰어서 3년 전부터 발톱이 빠지고 있다. 1년 평균 3개씩은 빠지는 것 같다”고 밝히며 발을 공개했다.

이어 션은 “아내가 알면 걱정을 많이 한다. 아프다고 표현하면 하지 마라고 할 테니까 철인 3종 경기가 끝나고도 집에 가서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다큐스페셜’에서 션은 정혜영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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