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사진=해당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가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호텔을 연상시키는 최고급 펜트하우스에서 슈퍼카까지 그야말로 럭셔리한 삶을 보여준 가운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홀로 거실 소파에 누워 멜로 영화를 보며 잠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감한 형제는 “사실 진짜 외롭다. 근데 저는 외로움을 즐길 때가 있는 것 같다. 혼자 산다는 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이고 철이 드는 남자가 되는 과정 같다”고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국주는 “많은 무지개 회원들 중에 가장 반성하게 되고 자극 됐다”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대단해보인다”며 응원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용감한 형제가 과거를 고백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