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상황극 전문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의 콘텐츠와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내비쳤다.이센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힙합계를 비판하고, "뷰티풀너드가 풍자한 것 좀 보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의 글에 답글을 단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답글에서 이센스는 "개그맨들끼리도 뒷담하고, 기합주고, 어떤 개그맨은 남자 목욕탕에서 성폭행으로 걸리고, 음주운전으로 걸리고, 차도 훔치고, 교통사고도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여자 연예인 성희롱하다가 공중파 방송에 나와 '죄송합니다, 하하' 하지 않냐"며 "그럼 그 일들 뭉뚱그려 '코미디언들 뭐 같네, 김국진 대답해라' 이러냐"고 분통을 터트렸다.그러면서 "내 흠이 있고, 내 죄가 있지만 그건 나의 죄"라며 "힙합의 어떤 부분으로 인해 난 긍정적으로 성장하려 노력했지만, 나라는 개인의 모자람으로 실수가 일어난 거지 '힙합이니 뭐든 저질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창의성 없이, '사람 단점 찾아내기' 말곤 안 웃긴 콘텐츠 유튜브, 렉카 같은 개그들, 질 낮은 불법 촬영 같은, 소재 없으면 그냥 골룸 분장에 김 붙여라. 난 그런 게 안 웃겨"라며 "그런데 그런 게 대다수인 바닥이면서, 뭐가 그리 창의적이라고 음악 하는 사람 까 내리고, 유쾌한 척하냐. 진지하게 하는 사람 기분 망치게"라고 분노를 드러냈다."힙합 식으로 디스 랩을 보여달라"는 일부의 요청에는 "당신들 도파민 나오게 해주려고 동물원 동물 재주 넘는 짓을 하라는 거냐"며 "그러면 돈이라도 내라. 1억원 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또한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 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 4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17 IS RIGHT HERE’는 지난 8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지난달 29일 발매된 ‘17 IS RIGHT HERE’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고, 이 앨범 타이틀곡 ‘MAESTRO’는 발매 후 약 4일간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입성했다.세븐틴은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지연이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2022년부터 멤버를 차례로 공개하며 다양한 조합의 디멘션으로 앨범을 선보인 트리플에스는 최근 S24 지연을 공개하며 24인조 완전체로 컴백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