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여자연예인들에게 대시 많이 받아"

입력2009.10.15 12:42 수정2009.10.15 12:42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중이 과거 여자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원준은 김진표, 윤정수, 배기성, 이세준 등과 함께 16일 SBS '절친노트'에 출연했다.

김원준은 '이성에가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예전에 같은 직종의 분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았다. 그러나 그때는 내가 그런 것에 대해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김원준의 깜짝 고백에 MC 이경규는 다른 출연진을 보며 "그럼 나머지 네 명 중 여자연예이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라고 질문했지만 네 명 모두 "경험이 없다"고 답해 김원준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김원준과 그의 절친들이 함께한 '절친노트'는 1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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