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 일부가 표절 의혹에 휩싸여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중에 하나인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k)가 표절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버터플라이' 역시 표절 의혹을 야기시키며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와 흡사하다는 '하트브레이커'에 이어 '버터플라이'는 영국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She's electric)과 흡사하다는 것.

이와 관련 저작권을 보유한 워너채플 측과 소니 측이 각각 어떠한 대응을 할 것이며, 결과 또한 어떤 방향으로 나올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전격 솔로 데뷔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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