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27일 과로로 인한 급성염좌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로로 인해 목근육이 장기간 긴장상태로 인대가 파열되는 급성염좌로 영등포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했다. 29일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였던 이 아나운서는 입원치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더욱 악화돼 29일 KBS '6시 내고향' 녹화와 30일로 예정된 '상상더하기2'의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상태를 고려한 상상더하기 제작진은 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전국사투리자랑' 코너를 한주 결방하고 탁재훈 등 다른 MC들이 진행하는 '친절한 사형제'코너로만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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