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재석과 결혼한 나경은 아나운서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나경은은 25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의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는 지인에게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스피드 퀴즈를 푸는 코너다. 이날 출연한 나경은은 남편 유재석을 지목했다. 현장에서 출연자들은 '통화가 연결될까지 춤을 추자'는 제안을 했다.

이 제안을 나경은은 흔쾌히 수락하며 유재석의 통화연결음 다비치의 '8282'에 맞춰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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